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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심혈관질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조기 진단의 기회를 잃거나 치료의 적기를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환자 및 가족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 시리즈 - ‘부정맥 바로 알기’를 발간했습니다. 이는 ‘협심증 바로 알기’(2009년 10월 발간), ‘고혈압 바로 알기’(2010년 8월 발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대표저자 김효수 심혈관내과 교수는 "부정맥은 누구나 생길 수 있으며, 맥박이 조금 느리거나 빠르다고 해서 병적인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상당 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증세가 심할 경우 간헐적인 실신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고 강조하며 이 책이 부정맥 환자들과 가족들, 더 나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외래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플래쉬북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http://ebook.imedkorea.co.kr).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은 ‘협심증 바로 알기’와 ‘고혈압 바로 알기’, 금번 발행된 ‘부정맥 바로 알기’에 이어, 향후 ‘고지혈증 바로 알기(4호, 2011년 발행 예정)’ ‘심부전 바로 알기(5호, 2011년 발행 예정)’까지 총 5권으로 완간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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