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노정일)에서는 5월 어린이 달을 맞이하여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습니다.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이 서울대학교병원 옥외특설무대에서 200여명의 병원 환아 및 내원객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더단 ‘팝콘’ 의 귀여운 율동, 응원 공연과 마술단의  저글링, 풍선아트 공연이 있었습니다. 인기 개그맨 컬투는 ‘컬투의 아주 특별한 선물’ 콘서트를 가지며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인기그룹 애프터스쿨과 가수 김태우씨가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재단에서 준비한 기념티셔츠와 다과를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에 앞서 4월 28일에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간호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잔치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입원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소아 간호과가 준비한 것으로  노정일 어린이병원장, 김명애 간호부장과 병동 및 외래 환아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 이어 뽀식이 이용식씨의 사회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아중환자실에서 준비한 댄스공연과 마술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개그맨 안상태씨가 깜짝 출연하여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5월  4일에는 롯데닷컴에서 어린이병동을 방문하여  마술쇼와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노정일 어리이병원장은 “ 5월 어린이달을 맞이하여 준비된 다채로운 행사들이 평소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 환아들을 위하여 어린이병원에 찾아주는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