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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균형에 문제를 알리는 신호, 불면증
  • 박민선 교수의 생활속 건강상식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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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 기운이 없고 소화력이 약해 고생하던 환자는 검진 때 편안히 내시경 검사를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정상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과로 후 피곤한 상태에서 생선회를 먹고 복통과 설사가 나타났습니다. 환자는 평상시처럼 죽으로 식사를 한 후 몸이 편안해지자, 그 날 저녁은 설렁탕 반 그릇 정도를 먹었는데, 잠도 안 오고 가슴이 두근거려 고생했다고 했습니다.

    우리 몸에서 그 날 그 날의 몸의 상태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 바로 소화기입니다. 소화기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고 편안하게 온 몸으로 보내주면 몸과 감정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이나 노인들은 검진 후나 감기 몸살 때와 같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가급적 소화가 편안한 음식을 한 두끼 먹고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지요.

    환자는 장 기능이 떨어져 김치나 나물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때는 복통과 설사가 잦았지만, 생선회는 별 문제가 없어 검진 후 체력이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생선회를 먹었는데,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했던 것이지요. 그 이후 소량의 죽을 먹을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집을 치우고 몸을 움직여 힘을 쓴 후 속이 나빠질까 무서워 설렁탕 반 그릇 정도 소량의 식사를 했습니다. 그와 함께 열량 섭취가 지나치게 적어, 잠을 자거나 유지 하기에 힘이 모자라는 상태가 되었던 것입니다.

    흔히 불면증이 심한 분들 중에는 이렇게 그 날 먹고, 움직이는 에너지 균형의 문제 또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등 균형이 깨져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분과 같이 체력이 약해 마치 70세 노인에 해당할 정도의 체력을 지닌 경우는 저녁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거나, 그 날 하루 먹은 것보다 움직임이 지나치게 많아 체력 소진을 심하게 한 경우, 과식 후에도 잠을 이루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하루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을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나 단 과일을 조금 섭취하도록 하고, 감기 몸살로 기운이 없어 잘 움직이지 못한 경우는 가벼운 산책으로 수면을 이룰 정도의 힘을 만들어 내는 것이 불면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병적인 수면 장애를 제외한 일시적인 수면의 문제는 먹고, 움직이고 감정 다스리는 균형에 이상이 생겼음을 반영하는 몸의 신호이므로, 그 균형을 다시 잡아 주는 것이 적절한 관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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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균형에 문제를 알리는 신호, 불면증
박민선 교수의 생활속 건강상식 2012/10/15

 


평상시 기운이 없고 소화력이 약해 고생하던 환자는 검진 때 편안히 내시경 검사를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정상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과로 후 피곤한 상태에서 생선회를 먹고 복통과 설사가 나타났습니다. 환자는 평상시처럼 죽으로 식사를 한 후 몸이 편안해지자, 그 날 저녁은 설렁탕 반 그릇 정도를 먹었는데, 잠도 안 오고 가슴이 두근거려 고생했다고 했습니다.

우리 몸에서 그 날 그 날의 몸의 상태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 바로 소화기입니다. 소화기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고 편안하게 온 몸으로 보내주면 몸과 감정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이나 노인들은 검진 후나 감기 몸살 때와 같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가급적 소화가 편안한 음식을 한 두끼 먹고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지요.

환자는 장 기능이 떨어져 김치나 나물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때는 복통과 설사가 잦았지만, 생선회는 별 문제가 없어 검진 후 체력이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생선회를 먹었는데,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했던 것이지요. 그 이후 소량의 죽을 먹을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집을 치우고 몸을 움직여 힘을 쓴 후 속이 나빠질까 무서워 설렁탕 반 그릇 정도 소량의 식사를 했습니다. 그와 함께 열량 섭취가 지나치게 적어, 잠을 자거나 유지 하기에 힘이 모자라는 상태가 되었던 것입니다.

흔히 불면증이 심한 분들 중에는 이렇게 그 날 먹고, 움직이는 에너지 균형의 문제 또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등 균형이 깨져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분과 같이 체력이 약해 마치 70세 노인에 해당할 정도의 체력을 지닌 경우는 저녁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거나, 그 날 하루 먹은 것보다 움직임이 지나치게 많아 체력 소진을 심하게 한 경우, 과식 후에도 잠을 이루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하루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을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나 단 과일을 조금 섭취하도록 하고, 감기 몸살로 기운이 없어 잘 움직이지 못한 경우는 가벼운 산책으로 수면을 이룰 정도의 힘을 만들어 내는 것이 불면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병적인 수면 장애를 제외한 일시적인 수면의 문제는 먹고, 움직이고 감정 다스리는 균형에 이상이 생겼음을 반영하는 몸의 신호이므로, 그 균형을 다시 잡아 주는 것이 적절한 관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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