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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PGA 골프에서 양용은 선수가 우승을 하면서, 양용은 선수식의 식사와 운동에 대한 것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운동이 고혈압, 당뇨, 비만 및 우울증 등 건강에 이로운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상식이 되었는데, 그렇다면 운동선수들은 늙지 않고 더 오래 살까요? 일반적으로 수영,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적절하게 하는 운동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수명이 더 길다고 보지만, 역도나 테니스 등 강한 근력 운동이나 마라톤 등 무리가 가는 종목의 운동 선수들은 오히려 수명이 더 짧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몸짱, 즉 보디빌더처럼 근육량이 많은 사람들은 더 오래살까요? 보디빌더나 육상선수와 같이 몸에 지방이 거의 없고, 근육량이 많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근력운동 뿐만 아니라, 근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지나친 고단백식이와 고단백 보조식품을 먹게 되지요. 실제로 근육량이 많은 것이 노화를 막는데 이득이 되지만, 보디빌더처럼 근육량은 지나치게 많고, 지방이 없게 되면, 피하지방이 적어지면 주름이 많아지고, 수분소실을 증가시켜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 지나친 고단백식이는 칼슘소실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고, 신장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실제로 65세 여성 중 고기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고단백식이를 하는 경우 뼈질량이 35% 감소한 반면, 채식주의자는 18% 감소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보디빌더나 단거리 육상선수들은 식사패턴을 바꾸기 어렵고, 나이가 들면서 운동량이 줄어 심혈관질환 사망이 증가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보통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고 노화를 막기 위해서 권하는 운동량은 주 1,500 kcal 정도를 소모할 정도의 운동량으로 거의 매일 주 5회 약간 빠른 걸음으로 30분씩 운동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반면 1주일에 13시간 이상의 운동은 오히려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하루 2시간 이내로 운동 시간을 조절하도록 권유합니다. 거기에 40세가 넘어가면서는 근육량이 줄 수 있어 주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가벼운 근력운동을 하면 금상첨화이지요. 아무리 몸에 좋다고 알려진 운동조차도 과하면 몸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 상황에 맞게 활동량을 조절할 때에만 운동이 진짜 명약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추어서, 자신의 운동량을 한 번 잘 조절해 보세요. 사실 자신의 몸을 잘 운전하는 의사는 자기 자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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