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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슨센터, 수면상태서 하는 뇌심부자극술 개발
  • 최신의학정보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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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의 최신 치료법인 뇌심부자극술을 수면내시경처럼 편안한 수면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개발했습니다. 의식이 깬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고통과 불안감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뇌의 하시상핵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주어 손 발 떨림과 같은 이상운동증상을 완화하는 수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가 의식이 깬 상태에서 하시상핵으로 예상되는 부위에 하나 또는 다수(5개)의 테스트 전극을 넣어 하시상핵의 전기신호가 가장 많이 관측되고 전기자극 효과가 좋은 곳을 찾아 최종 전극을 삽입합니다. 위 과정은 왼쪽 뇌와 오른쪽 뇌로 나뉘어 각각 시행됩니다. 하시상핵에서 정확한 전기신호를 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식이 깬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전범석, 백선하 교수팀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6월까지 8명의 환자에게서 한쪽 뇌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반대편 뇌는 수면 상태에서 뇌심부자극술을 하고 수술 후 치료성적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8명 모두 의식이 깬 상태와 수면 상태 일 때 삽입한 테스트 전극에서 관찰되는 하시상핵의 전기신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양쪽 뇌 모두 하시상핵의 목표점에 정확히 전극을 삽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증상의 호전도 매우 양호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의식이 깬 상태에서 하시상핵의 전기신호가 수면상태에서도 잘 관측되고 있어 수면 뇌심부자극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백선하 교수는 “2011년 7월부터는 모든 파킨슨 환자에서 수면 뇌심부자극술을 적용하여 좋은 치료성적을 얻고 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며 “이러한 수술법이 보편화되면 파킨슨 약 복용을 중단하고 6시간 이상 머리를 고정한 채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고통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습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고령 사회 진입과 더불어 환자 수가 현저히 늘고 있습니다. 국내의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으나 인구 1,000 명 당 1-2명 정도의 비율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는 8만~12만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의 파킨슨 환자들은 약 복용 후 약 10년 이상 경과되면 약물복용만으로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어 뇌심부자극술과 같은 수술을 받아야만 합니다.

     

    (보충설명)

    1. 파킨슨병이란?
    발생 원인은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흑질이라는 특정 뇌부위에서 운동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는 파킨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로서 부족한 도파민 신경 전달물질을 복용하거나 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를 받고 약물과 함께 자극기를 적절하게 조절 받는 것이 잘 알려진 현재의 파킨슨 병 치료법이다.

     

    2. 뇌심부자극술이란?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가진 환자에게 이상운동을 유발하는 뇌신경 회로에 전극을 심고, 주기적으로 전기 자극을 가하는 방법으로 이상증상을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기존의 약물치료방법으로 병증이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시술하며, 2005년 1월 의료보험이 적용된 이후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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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센터, 수면상태서 하는 뇌심부자극술 개발
최신의학정보 2012/05/01

 



파킨슨병의 최신 치료법인 뇌심부자극술을 수면내시경처럼 편안한 수면상태에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개발했습니다. 의식이 깬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고통과 불안감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 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뇌의 하시상핵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주어 손 발 떨림과 같은 이상운동증상을 완화하는 수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가 의식이 깬 상태에서 하시상핵으로 예상되는 부위에 하나 또는 다수(5개)의 테스트 전극을 넣어 하시상핵의 전기신호가 가장 많이 관측되고 전기자극 효과가 좋은 곳을 찾아 최종 전극을 삽입합니다. 위 과정은 왼쪽 뇌와 오른쪽 뇌로 나뉘어 각각 시행됩니다. 하시상핵에서 정확한 전기신호를 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의식이 깬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전범석, 백선하 교수팀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 6월까지 8명의 환자에게서 한쪽 뇌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반대편 뇌는 수면 상태에서 뇌심부자극술을 하고 수술 후 치료성적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8명 모두 의식이 깬 상태와 수면 상태 일 때 삽입한 테스트 전극에서 관찰되는 하시상핵의 전기신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양쪽 뇌 모두 하시상핵의 목표점에 정확히 전극을 삽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증상의 호전도 매우 양호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의식이 깬 상태에서 하시상핵의 전기신호가 수면상태에서도 잘 관측되고 있어 수면 뇌심부자극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백선하 교수는 “2011년 7월부터는 모든 파킨슨 환자에서 수면 뇌심부자극술을 적용하여 좋은 치료성적을 얻고 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며 “이러한 수술법이 보편화되면 파킨슨 약 복용을 중단하고 6시간 이상 머리를 고정한 채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환자들의 고통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습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고령 사회 진입과 더불어 환자 수가 현저히 늘고 있습니다. 국내의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으나 인구 1,000 명 당 1-2명 정도의 비율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에서는 8만~12만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의 파킨슨 환자들은 약 복용 후 약 10년 이상 경과되면 약물복용만으로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어 뇌심부자극술과 같은 수술을 받아야만 합니다.

 

(보충설명)

1. 파킨슨병이란?
발생 원인은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흑질이라는 특정 뇌부위에서 운동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는 파킨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로서 부족한 도파민 신경 전달물질을 복용하거나 뇌심부자극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를 받고 약물과 함께 자극기를 적절하게 조절 받는 것이 잘 알려진 현재의 파킨슨 병 치료법이다.

 

2. 뇌심부자극술이란?
뇌심부자극술은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가진 환자에게 이상운동을 유발하는 뇌신경 회로에 전극을 심고, 주기적으로 전기 자극을 가하는 방법으로 이상증상을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기존의 약물치료방법으로 병증이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시술하며, 2005년 1월 의료보험이 적용된 이후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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