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전체 뼈 양의 약 1% 정도가 매년 손실되지만 폐경기 초기에는 3~5% 까지 뼈의 손실이 증가합니다. 평균적으로 일생 동안 여성은 젊은 시절의 뼈의 양에 비해 1/3가량, 남성은 1/4가량을 잃게 되며 이 손실이 지나쳐 골절 위험 수준까지 이르면 골다공증이라 부르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얼마나 흔한가요?
골다공증은 50세 이상 여성의 30%, 남성의 15%가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에 약 250 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다만, 골절이 생기기 전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사람은 실제 환자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골절은 어느 부위에 흔히 발생하나요?
골다공증은 신체의 어느 뼈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주로 고관절 (엉덩이), 척추(허리), 손목이며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위는 엉덩이와 허리입니다. 엉덩이 골절은 거의 대부분 입원과 수술이 필요하고 때로는 장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움직일 수 없어 누워 지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 골절도 키가 줄어들거나 견디기 힘든 통증과 허리가 앞으로 굽는 변형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아픈데 골다공증일까요?
골다공증은 성인이 된 후 뼈의 손실이 생성 보다 지나치게 많아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골절이 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습니다. 무릎의 통증은 흔히 무릎 관절의 연골이 마모되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흔한 증상으로 골다공증의 증상은 아니며 골다공증을 치료하여도 호전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은 어떤 사람이 잘 걸리나요?
-영양 부족 : 칼슘, 비타민 D 부족, 단백질 부족
-저체중
-생활습관 : 운동부족, 담배, 지나친 음주
-질병 :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항진증,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
-약물 : 부신피질호르몬 제제 (스테로이드), 와파린, 면역억제제, 갑상선 호르몬 복용자
☞골다공증은 치료해도 현상 유지만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은 치료가능한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개발된 약제들은 뼈의 양을 증가시키고 골절을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로 처방되는 약제로는 골흡수를 억제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SERM, 칼시토닌, 에스트로겐 등과 골형성을 촉진하는 부갑상선호르몬, 스트론티움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 시에도 반드시 칼슘, 비타민 D를 함께 복용하여야 합니다. 칼슘은 과량 복용할 경우 드물게 신장-요로결석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나 담석과는 관계가 없으며 비타민 D는 햇볕을 쪼일 경우 피부에서 합성되기도 합니다.
내분비내과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는 11명의 교수진이 있으며, 내부분내과의 각 영역에서 연구, 교육 및 진료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내분비 및 대사 이상에 관한 질환을 진료하며 주요 진료 분야는 당뇨병, 갑상선 질환, 뇌하수체 질환, 부신 질환, 부갑상선 및 골대사 질환, 성선기능의 이상, 지질대사 이상 및 각종 영양관계 이상 질환 등 입니다.
골다공증 및 골대사 질환은 신찬수, 김정희 교수가 진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