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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등록본부의 2003~2005년 국가 암 발생률 통계는 평균수명(2005년 기준, 남 75세,여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남자 31.9%, 여자 25.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암 예방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불러 일으켰습니다.
누구도 암으로부터 예외라고 자신할 수 없게 된 지금, 암 발병의 주요 요인으로 제시되는 가족력은 가족 중에 암환자를 두고 있는 이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대 암 중 위암, 폐암, 대장암의 경우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율이 일반인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보고 되며, 유방암과 전립선 암은 8배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줍니다.(국가암정보센터,2007)
하버드 대학에서 개발하고 현재 Siteman Cancer Center 에서 제공하는 Your Disease Risk Index(주요 암 및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요소 확인 프로그램)에서도 가족력이 질환 발생의 가능성을 중등도(Moderate)이상으로 높인다는 하버드 의대의 연구결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1)
그렇다면 암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가 2006년10월에 공표한 국민 암예방 수칙은 균형 잡힌 영양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습관, 적정체중유지, 금연, B형간염 예방접종 외에도 암 조기검진 지침에 따른 검진을 권고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현재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의 기준을 제시하여 암 발병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치유와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건강검진센터와 비교하여 약 2배 높은 1% 이상의 암 진단율을 보이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에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담도암, 췌장암 등 10대 암의 조기발견을 높일 수 있는 검사항목으로 구성한 <암환자 가족정밀>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암환자 가족정밀 프로그램은 2001년 국립암센터, 대한위암학회, 대한간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마련한 5대 암 검진 권고안2)을 포함하고 강남센터에서 연령대별 발견빈도가 높았던 폐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에 대한 전문의들의 의견과 통계를 근거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검진의 기본검사항목인 각종 혈액검사(신장기능, 간기능 등), 안과 및 치과검사 등까지 포함하고 있어 암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상태 확인도 가능합니다.
1. 암 발병에 대한 상대 위험도(Your Disease Risk: Relative Risk)-가족력(Family history)

2. 5대 암 검진 권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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